주안역 근처 스테이크 먹고싶을땐 포레나 아인애비뉴 맛집_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

안녕하세요 민민맘이예요 :)

오늘은 지난 연휴 가족들이랑 함께 방문했던

주안의 포레나 아인애비뉴 상가내에 위치한 '스테이키' 방문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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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 매장정보

주소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372(주안동 466-23) 201동 지하2층 B2009~B2011호

전화

0507-1376-8665

주차 

상가내 무료주차

영업시간

매일 AM11:00 - PM22:00

(라스트오더 PM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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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 메뉴

스테이키 메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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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 방문후기

아인애비뉴 건물에 신상 키즈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심심해하는 아이들을위해 방문해보기로했는데

시간이 애매하여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했어요.

 

원래는 점심이라 간단히 아이들이 먹을 우동이나 돈까스 같은 분식류를 먹을생각이었는데,

지나가다 보인 스테이크집 바로 '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이었습니다.

 

매장앞에 놓인 입간판에 밥과 국 그리고 스테이크 고기를 1인 만원대의 가격으로

먹을 수있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실내테이블

 

저희는 민민이들과 함께 방문을 했기때문에 4인용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오!! 요즘 1인가구 추세에 맞는 1인용 테이블이 자리하고있고, 2인용테이블도 함께 자리하고있어

혼밥 난이도 최상이라 할 수 있는 고기집에서의 혼밥이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4인용 테이블

요기가 1인 테이블자리인데 자리마다 주문을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투명 가림막을 치우고 2인이 나란히 앉아 식사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1인테이블

2인테이블석은 한쪽면이 쇼파자리로 되어있어 3인까지도 함께 식사 가능하도록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2-3인 테이블

주문방법

'스테이키 인천시민공원역점'은 각각의 테이블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을통해 메뉴주문을 받고있어요!

먹고싶은 메뉴를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주문하고 기다리면 준비가완료되면 호출을통해

픽업대에서 내 음식을 가져와 먹는 방식이랍니다.

터치스크린 주문

테이블마다 위에 테이블 번호가 쓰여져있고,

준비가 완료되면 호출소리와함께 픽업대 위의 전광판에 내 테이블번호로 준비된 음식 위치가 나타납니다.

음식픽업대

음식을 픽업중인 민민파파예요-

첫 주문은 셀프픽업으로 가져오고 추가 주문시에는 직원이 가져다줍니다.

 

물은 셀프

재밋엇던점이 각 테이블마다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처음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얼음이 담긴 컵을 가져다주시는데

물은 정수기에서 마음껏 따라마시면 된답니다.

 

커트러리 및 냅킨위치

보통 음식점에서는 테이블 옆에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수저커트러리가 담겨있는데

스테이키에서는 각 테이블 아래에 준비되어있답니다.

모든것이 셀프로 최적화된 매장이었어요 ㅎㅎ

 

화로이용방법

화로이용방법

화로도 마찬가지로 테이블에서 셀프로 조절할 수가 있는데요.

1-3단계로 조절되며 테이블위에 불조절 노하우까지 친절이 적혀있어요.

그옆에는 USB와 콘센트 1구가 위치해있는데요.

식사를 하며 급할 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도록 배려해 놓으신것 같습니다.

 

양념&소스

테이블 중앙에는 통후추와 소금 그리고 스파이시, 와사비마요, 레드와인의 세가지 맛 소스가 준비되어있어

원하는 만큼 앞접시에 담아 드시면 된답니다.

양념 및 소스

그리고 인원수에 맞는 앞접시와 고기용 집게도 함께 가져다 주셨어요 !

시식후기

저희는 등심과 함박,삼겹과 소세지가 나오는 세트 하나와 등심스테이크 미디움 세트로 주문하고

추가로 더 주문해 먹었습니다-

특이한게 테이블마다 네모로 홈이 파져있어서 

음식이담긴 우드트레이를 들고와서 내려놓으면 딱 맞게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주부9단 입장에서 많은걸 바랬나 싶었지만 그래도 가격적인 면을 생각해보았을때 구성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다만 이날만 그랬던건지 밥이 너무 꼬들밥에 뭇국은 넘 짜고 된찌는 칼칼매웠어요.

무생채나 고추무침도 대체적으로 간이 쎈 느낌이었습니다.

 

고기, 소세지 맛은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함박이 저렇게 패티처럼 나오는데

누르는 것까지 함께나와서 넘 웃겼어요 ㅋㅋ

찌개는 바글바글 끓여나오는게 아니라 데웠나? 싶은정도의 온도로 나왔습니다 ㅠㅠ

스테이키의 원육은 상위 15% 블랙앵거스 CAB인증 탑초이스 등급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도 괜찮고 넘 질기진않았어요.

삼겹이나 함박 이런것보단 담에오게된다면 그냥 스테이크 고기만 주문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뒤늦게 알았는데 자리마다 이렇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가 함께 있더라구요.

불판이 어느정도 달구어졌는지 알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타임행사

매일 AM11:00 ~ PM14:00 까지 공깃밥 무한리필 무료제공과

매일 PM16:00 ~ PM19:00 까지는 하이볼 1+1 행사를 하고있으니 시간에 맞게 들리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보시기바립니다.

만원대의 가격에 스테이크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

혼밥으로 고기를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스테이키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것같네요.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